경기도 양평지역 최대 겨울축제인 ‘물맑은 양평 대자연 빙어송어 겨울 축제’가 12월 23일부터 2월 18일까지 개최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을 위해 이휘재씨와 아이들이 방문해 유명해진 ‘대자연 빙어송어 겨울 축제’는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지평낚시터(월산저수지) 3만5000평 대자연에서 진행된다.

올해 축제는 빙어낚시와 송어낚시 체험 행사와 함께 갓잡은 빙어와 송어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도 마련됐다.

또 축제장에서는 눈썰매와 얼음썰매, 연날리기, 얼음팽이 등 전통 겨울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접수를 받으며 현장에서도 입장권을 판매한다.

[김종민 기자 kaarrr@mkinternet.com]